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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걷고 들어왔습니다^^


BY 만석 2018-12-20

성큼성큼 아장아장, 북한산 둘레길.
2시간 30분에  8km  걷고 들어왔습니다.
폰에 12770보라고  찍혀 있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집을 나설 때는 미세먼지가 <보통>으로 뜨더니
돌아오는 길에서는 <상당히 나쁨>이라고 떴습니다.

미심적어서 집에서 나갈 때 마스크를 하고 나섰더니  다행이었습니다.
요새 미세먼지 예고는 수시로 변하는지라  믿기가 어렵습니다.
이젠 마스크가 일상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체육공원에서 20분  지체했으니까  두 시간 조금 더 걸렸네요.
시간은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얼마나 걸었느냐 하는데에만  주력합니다.

마차 한 잔 나눠 마시고 컴 앞에 앉았습니다.
일찌감치 저녁 지어먹고  공부도 좀 해야겠습니다.
저녁은 있는 반찬으로 해결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