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국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심쿵, 봄바람이 살랑살랑... 아주 여심을 들었다 놨다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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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가 요즘 대세랍니다.  지난주에 친구들 모임이 있었는데 친구 한명이 아주 넘 재밌다며,

너무 설레고 좋다며 아주 난리 난리였더랬습니다.

어느덧 마흔 중반 우리 나이에 설레하며 심쿵한 드라마 정말 오랫만이라며 재방에 재방...

아주 완전 빠져 사네요.  봄바람이 아주 제대로 들었는지 자꾸 어딜 가고 싶대고, 누군가 자길 조금만

툭~ 건드려주면 빠질거 같다며..... 위험한 발언까지 하며 금요일 될때만을 손꼽아 기다린답니다.

잠시후에 나오니.. 그 친구 맥주 한​캔 앞에 놓고 대기하고 있겠죠!

저 드라마 보면서 우리도 저런 설레는 사랑을 했고, 그렇게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지금은........ㅋㅋ

두 주인공 꽁냥꽁냥 사랑나누는거 보면서 현실주의자분들은... 저때가 좋지, 살아봐라, 다 똑같다.....며

ㅋㅋㅋ 드라마는 드라마라며 쭉~~ 빨려들지 않으시겠죠?  전 그런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