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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개망초 2018-09-17

어제 드디어 우리 아들 결혼식을 마쳤습니다.
아쉽고 서운한 마음도 있지만 큰 일을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에
홀가분한 마음입니다.
함께 기쁨을 나눠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