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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모든 것


BY 2003-12-10

조선 한국에서 처음으로 커피잔을 든 분은 < 고종황제> 이시다.


이후 1927년 영화감독 이경손 님이 국내 최초로

 

러시아 공관 앞에 "카카듀" 라는 다방을 열었다.


 

소설가 <이상 > .그도1933년 서울 명륜동에서 "제비" 라는 다방을 열었다.

 

해방과 한국전쟁을 치르면서 분말형 인스턴트 커피의 등장으로 

 

다방은 대중화 시대를 맞게되었다.

 

당시 다방들은 커피를 포트에 담아 한약을 끓이듯 불을 켜두었기에

 

향과 맛이 달아난 쓴 커피를 마셔야 했다.

그리하야 , 설탕과 크림을 잔뜩 넣어 마시게 되었다.

 

 

60년대 초반부터 선보인 DJ가 등장하는추억의 음악 다방 들은 70,80년대 까지

 

호황기를 누렸다. (전국다방수가 8만여개)

다방 르네상스 시절 기억에 남는 커피는,

 

지금도 기억에 아련한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커피위에 계란 노른자가  둥둥 떠있는 모닝 커피이다.

 

 

88올림픽이 치뤄지고 난후 등장한 원두커피와 커피전문점들이다.

각 입맛에 맞게 제공되는 이름도 알수 없는 커피의 종류

 

그것들을 살펴 보자.

 

 

* 에스프레소 란 이탈리어 어로 빠르다는 뜻이다.

   전동펌프를 이용해 20~30초 내에 빠른 커피를추출 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

 

 

* 현재 유명 커피전문점의 브랜드는 " 스타벅스 " " 커피빈앤티리프 " " 할리스 " 등이 있다.

 

* 카페라떼.카푸치노.카페모카 등 이탈리어로된 커피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만든다.

 

* " 카페 " 라는 말이 붙는 메뉴들은 우유와 우유거품,시럽 등을 섞어 만든 것.

* 에스프레소는 분량에 따라 "싱글"과 "더블 " 로 나눈다.

   보통 25ml안팍인 한잔분량이 싱글이고 두잔분량이 더블이다.

 

 

* 진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 카페라떼더블 " " 카푸치노더블 " 등 

 

   더블을 붙여 주문 하면 된다,

 

 

* 보통종이컵 사이즈는 8,12,16 온스 세종류가 있는데,

 

   8온스 컵이 자판기 컵보다 조금 크다고 생각하면 된다.


 

* 카페라테 = 이탈리아어 로 라테가 우유이다.

                    즉 에스프레소식 커피 +우유

 

* 카페오레 = 여과커피(1) + 우유 (1)

 

* 카프치노 = 에스프레소 식 커피 + 우유(1) + 우유거품(1) _

                    카프치노위에 계피가루 를 뿌리면 미국식,

                    "   "      초콜릿.코코아 를 뿌리면 유럽식 .

 

* 카페모카 = 모카란 이름이 붙으면 초콜릿 시럽이 첨가 .

                    에스프레소+우유+초콜릿시럽 넣은 뒤 휘핑크림을 넘

 

                    초콜릿시럽 대신 화이트초콜릿시럽을 넣으면

                    화이트모카, 화이트초콜릿모카 라고 한다.

 

 

* 카페아메리카노 = 여과식 도는 에스프레소 식에 더운물을 부어  연하게 만든것.

 

* 마키아토 = 에스프레소 +우유거품

                    캐러멜 시럽으로 장식하면 캐러멜마키아토 가됨.

 

 

* 콘 판나 = 에스프레소=휘핑크림

                 여과식커피 에 크림을 넣으면 "비엔나커피"

                 에스프레소+더운물+크림 = 카페 비엔나

 

 

* 커피세이크 = 에스프레소+우유+설탕시럽 +얼름 을 믹서로 간것.

 

 

커피세이크종류 : 프라푸치노, 아이스블렌디드, 할리치노 .프리오, 프리잔테 등

 

                          이 세이크 메뉴 이다.

 

 

* 너무 너무 맛있는 커피 잘 알고  즐기시길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