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59

어제 열받은 엄마예요


BY 지은엄마 2000-04-19

어제 열받아서 뛰쳐 나가고 싶었던 엄마입니다. 결국 그이는 외박.알고보니 술이너무취해서 동료가 회사로 데려다 주었다는군요.그런것도모르고 전 날밤을 새었습니다.억울해 죽겠습니다.왜 그사람만 늦어도 되고 전 안됩니까?어제 답변편지 주신분이 있더군요 눈물이 나왔습니다.니네신랑 왜그래 할것같아 친구에게도 얘기 안할 저 이거든요.자존심도 상하고 ..저 오늘 그이를 박살내야 하나요? 좋은이야기로 끝나기엔 억울한 생각이 드는거 있죠!막 결혼한게 마구마구 후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