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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은 반드시 오고야 만다~


BY 백여시 2000-04-20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줌마에 들러 이곳에 머물러 봅니다.

아직도 이곳 울산하고도 우리동네는 겨울기운이 남은듯 하더니
오늘은 너무도 화사한 봄날씨로 바뀌어 버렸네요.

중간중간 여러님들이 올리신 사연과 음악이
그동안 우울하고 힘들었던 내 지난 시간을 한번에 쓸어 버리고 앞으로의 내 남은 시간들을 희망찬 봄날의 기운으로
채울수 있게 해 주시는군요.

앞으로 저도 열심히 참여하고 서서히 당당한 아줌마 대열에
동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