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직후에, 그러니까 첫아이 임신했을때도 그런 일이 있어서 나를 놀래키더니 지금 둘째를 임신했는데 또 그런일이 있네요. 참... 뭐 보는게 조금 이상하기도 하지만 아주 이해되지 않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기분이 조금 상합니다. 자존심 문제라 생각하고 그냥 아무말 안 하고 있는데... 부인은 임신해서 힘들고 숨차고 그런생활을 하는데 신랑이라는 사람은....참, 내. 할 말이 없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정말 그러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