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글을 올려서 많은 선배들의 조언을 보았습??.
가만히 있을수 없기에 이렇게 감사의 편지를 또 띄웁니다.
아직까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시댁에 말하기도 그렇고....
예전에(연애시절)한번 코뼈가 내려앉아 지금의 시댁으로
달려간적이 있거든요....
그때도 별루 시큰둥하셨어요. 잠시 혼내는걸도 끝났거든요.
그래서 별루 가기는 싫고....그렇다고 친정에 가기도 그렇고..
넘 답답하네요...
병원에 가서 진단서라고 끊어놓을까 생각도 하고..
지금 허리가 넘 아프거든요... 발로 체여서...
우선은 버릇을 고쳐보고 싶어요... 그사람한테 애정이 남아서가
아니라 부무님보기가 민망해서...저희 엄마 쓰러지세요...
울 엄마 불쌍해서...
시댁에 가서 어떻게 말을 할까요?
아님 친정에 가서 먼저 말을 할까요?
말을 한다면 뭐라 말을 해야할지....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항상 눈물이 앞서거든요....
다시한번 도움을 청하고 싶어요....
저도 다음에는 좋은소식으로 뵐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