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님
님의 글을 읽으니 도로 맘이 아프군요
허리가 채여서 아프다니 새댁님
이정도면 버릇고쳐지지 않습니다.
우선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 놓고 각종 여성단체에 전화나 멜로 아님 직접 가셔서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 주실겁니다.
변호사와 상담도 해보세요
친정부모님 차라리 한번 놀라시는게 낫습니다.
차분히 냉정하게 말씀드리세요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상태라면 그때 친정 부모님이 더 피눈물 흘리실겁니다
글을 읽어보니 시부모님들도 문제가 있군요
아들의 폭력성을 이미 알고 계셨다든지 아님 쉬쉬 하셨다든지
아님 당신들도 그렇게 사시는지
혹시 신랑의 이면을 잘 모르고 결혼 하신건 아닌가요
새댁님만 모르는
제주위에 이렇게 결혼한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여자가 남자에게 빠져있어서 진실을 말해줄수 없었고 돌려서 말해주어도 자신은 당한적도 본적도 없기 때문에 결국 모르고 결혼한거지요
시댁사람들은 결혼하면 나아지겟지 색시말은 듣겠지 하면서요
그런데 그게 어디 쉽게 고쳐 집디까?
새댁님
몸 잘 추스르시고 냉정하게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