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자씨...
바둑팬!!!
역사드라마 팬!!!
안방에 가면...
담배 연기가 자욱....
빼꼼히 문 열어 보고 도로 닫지요....
ㅎㅎㅎ
그래두...
모처럼 일요일 밤이구...
다시 들어와서...
울신랑 옆에 누웠지요...
드라마 왕건을 보고 있더군요.
다른데 함 눌러봐!!!
오만 아양 협박에도 끄덕 않고
가장의 위력을 게속 보여 주더군요...
저도 몇번 칭얼(?) 대다가 어느 순간 얼어 붙어 버렸어요.
무서워서...
몇번 더 요구하면...
저 피 묻은 철퇴가 나에게로 꼭 향할 것 같아서....
"어머... 갑자기 내 입이 붙어버렸네...너무 무서워서리....
잔혹해..."
" 무섭지? 긍께 조용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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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고마워요..
더기님.
공주님..
낙서님..
그런데 낙서님 면접 보셨어요?
자기 취직하구서리 아.컴 나몰라라 하면 곤란해요....
첫월급 타면 한 턱 내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