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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유머 웃으세요^^*


BY 레몬향기 2018-05-28

잇몸 드러나도록 웃어보셈

못 웃으면 내 책임 아님

 

 

1.  

장동건 실물을봤는데 '흠.. 그냥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있는 남친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있었다고
 

2.  

신종플루로 조퇴 한 번 해보겠다고ㅋㅋ드라이기로 귀 뎁히고  

양호실가서 체온쟀더니 80도 나왔다던 고등학생
 

3.  

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사찍었는데 잡티제거기능 누르니까 그친구  

눈 사라졌다고 했던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버스에 어떤 커플이 탔는데 조용한 버스에 여자가 과하게 계속  

애교를 부리고, 남자는 묵묵히 듣고만 있었는데 남자는 알았다고  

하고 여자를 계속 말리는데, 여자가 자꾸 대답을 요구하는 애교?  

를 부렸다고했음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여자가 "자기~ 내가 무슨 둥이>.<?"  

계속 이렇게 물었더니 남자가 "문둥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누가 버스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혼잣말로  

'앉고싶다 앉고싶다 앉고싶다' 라고 계속 중얼거리다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앞에 앉은 할아버지 귀에다가  

'앉 고 싶 다' 라고 속삭인거ㅋㅋㅋㅋㅋㅋㅋ
 

6.  

주유소에 알바하는 남자중에 괜찮은 사람 있어서 눈도장 찍을라고  

매일 휘발유 1L씩 사갔는데 어느날 그 동네에 연쇄방화사건이나서  

경찰들이 조사하러 다니는데 그 알바생이 경찰한테 그 여자 말해서  

1차 용의자로 지목된거 ㅋㅋㅋㅋㅋ
 

7.  

철도대학 면접보러 갔는데 특별하게 보이고싶어서 팔ㄴ자로만들고  

'칙칙폭폭' 하면서 들어갔는데 바로탈락
 

8.  

어떤사람이 친구분이랑 원래 북한말투 자주 따라하면서 노는데  

그날도 버스에서 '동무 날래 와보라우' 이러면서 어깨좀 주물러  

보라우. 뭐 씨원하게 안주물러주면 내래 이 엽총으로 쏴버리갔어.'  

이러고 품에 손넣어서 총 꺼내는척ㅋㅋ하면서 친구 봣는데 친구는  

햇빛 피해서 다른 자리로 가서 앉아 있었고 뒷자리에 모르는 남중생이 울면서  

'저한테 왜이러세요' 하면서 어깨주무르고있던겈ㅋㅋㅋ
 

9.  

어떤 분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쪽에 커플이 앉아 있었음  

여자가 애교 존트 섞어서 코맹맹이 소리로  

"자기야~~나 파마머리한거 오때? 별로 안 어울리는 거 같징ㅠㅠ" 이랬는데 남자가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사람들은 빵터지고
 

10.  

좀 전 어느 글에서 본건데 동물다큐프로에서 엄청 큰 상어 나오니까  

같이 그거 보고 계시던 할머니가 "저게 고래냐 상어냐~"  

하셨는데 그 순간 다큐 성우가 "저것은 고래상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어떤 분이 친구랑 지하철을 타고 가고있는데 누가 방구를 꼈음  

근데 냄새가 이건 진짜 맡아 본적이 없는 그런 독가스인 거임.  

그 분이 너무 독해서 이건 그냥 방귀가 아니고 똥방구다 이러고 막  

소리쳤는데 갑자기 문자가 오는거임. 확인해보니까 지하철 같이 탄  

친구였는데 내용이ㅋㅋ '나니까 닥쳐'
 

12.  

어떤님이 자다가 가위눌린걸 설명해주려고 하는데 순간 가위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야 나 자다가 렉걸렸어' ㅋㅋㅋㅋㅋ
 

13.  

저도 이거 어디서 본건데 버스안에 어떤 남고생들이 탔음.  

그 중 한명이 갑자기 카드찍기전에 동작 멈추니까 사람들이 '뭐지'  

하고 궁금하게 쳐다봄.  

근데 걔가 "내가 누구냐" 이러고 카드 찍으니까  

"학생 입니다" 나온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어떤분이 엄마랑같이 베스킨라벤스에 갔는데 자기꺼 고르기전에  

엄마는 뭐드실건지 물어봤는데 엄마는 괜찮다고 됐다고하심.  

그래서 점원한테 엄마는외계인주세요 이러니까 뒤에서 엄마가  

'엄마는 됐다고했지!'  

설레발작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옛날에 NII 옷 유행할 때 가족들하고 옷장정리하는데 NII니트가  

있었음 그래서 동생한테 '어? 이거 NII꺼네?' 이러니까 듣고있던  

엄마가 '아니야 엄마꺼야'
 

16.  

가게점원이 성경읽고있었는데 손님이 들어옴  

순간 '어서오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얼마전에 소드에서 달린 문자 실수 댓글...웃다 죽을뻔했던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드분이 심남이랑  

문자하다가 심남이가 "아졸리다씻구올게~~~" 하길래 "민호자지맠ㅋㅋㅋㅋ빨리씻고와" 이렇게보냈는데..스카이는 맠이 안  

써져서 "민호자지 ㅋㅋㅋㅋ빨리씻고와" 이렇게간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어떤분이 교수님께 성적 정정 메일 보내고 난 후에 뭐 확인하려고  

발신함 들어가서 보니까 [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니다.] 라고  

해야하는데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디다.] 라고 써서 보냈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글자 차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소독차와 그 뒤를 쫓는 초딩들이 보이길래 추억에 젖고 싶어서 애들 사이에 껴서 같이 와아아 하면서 뛰다가 점점 걸음을  

늦췄는데 뿌연 연기 너머로 자길 멍하게 지켜보고 있는 구남친
 

20.  

어떤여자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 신고 데이트하러 나갔는데  

남친이 '너 영의정같다' 한거ㅋㅋㅋㅋㅋㅋㅋ
 

21.  

지마켓에서 어그부츠 완전싼거 주문했는데 명동한복판에서 신발  

동서남북으로 갈라진거
 

22.  

컬투라디오 mp3에 넣고 명동걷다가 너무웃겨서 무릎꿇은거
 

23.  

저번에 인터넷에서 본글인데 어떤님이 캔모아에서 빙수먹으려는데  

아는 선배한테 "아 지금 모해?"이렇게 문자와서  

"아 오빠~ 저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이렇게 답장 보냈는데  

"**이는 참 알뜰하구나 ^^" 하고 답장온거 ㅋㅋㅋ
 

24.  

어떤님이 밤새 인터넷하다가 아빠오시는소리에 얼른 누워서 자는척  

했는데 술취한 아빠가 그님 자는줄알고 머리 쓰다듬으면서  

"우리 딸...이렇게 못생겨서 시집은 어떻게가누...???" 하고 목놓아  

우셨다는거ㅋㅋㅋㅋㅋ그님 소리없이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곸ㅋㅋ
 

25.  

한참 카카오 99% 유행할때 어떤분이 그거 한알을 술드시고 잠든  

아빠 입에 넣어드렸대요. 근데 다음날 아침 드시면서 아빠가 엄마  

한테 하는말. '이제 술을 끊어야겠어. 어젯밤엔 쓸개즙을 토했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예전에ㅋㅋㅋㅋㅋㅋ어떤님이 점심시간에 회사사람들 다 밥먹으러  

나가서 샤이니 줄리엣 틀어놓고 "영혼을 바칠게요 이태민",  

"통장을 바칠게요 이태민!" 했는데 부장님 안나가고 앉아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제 친구가 학교에서 부모님 자서전 쓰는 숙제가 있어서 아빠한테  

어렸을때 일부터 다 물어봤음. 근데 아빠가 학창시절쯤에서 자꾸  

그냥 피곤하다고 하면서 자더라긔..친구가 계속 아빠귀찮게하니까 아빠 결국, "아빠는 친구가 없었어!!!!!!!" 하고 성질냈셨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친구 자기 아빠 왕따였다고 ㅠㅠ  

슬프면서도 웃겨서 친구랑 계속 쳐웃었긔ㅋㅋㅋ  

학교에선 뭔 이런숙제를 내줬냐고 왕따아빠들은 어떡하나고
 

28.  

예전에 한지혜랑 이동건이랑 사귈때 둘이 어디 행사장에서 어떤  

리포터가 이동건보고 "지혜씨를 꽃에 비유한다면 어떤 꽃인가요?"  

물으니까 이동건이 피식 웃으며 "감히 꽃따위가.." 이랬다긔.  

근데 그걸 본 어떤 여성분이 남친한테 이 얘기를 해주면서  

"자기야~ 난 어떤 꽃이얌?*^^*" 이러니까 남친이 피식 웃으면서  

"감히 너따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겨울에 어떤분이 길가다 포장마차에서 오뎅먹고 오뎅국물 종이컵에  

떠서 길에서 호호 불면서 마시다가 구남친을 만났는데 오뎅국물  

들고있던 그분을 아련하게 바라보던 구남친 왈.  

"어전히 커피 좋아하는구나"
 

30.  

어떤분 아버지가 되게 엄하셔서 남자친구도 몰래 사귀고 그랬는데  

밤에 좀 늦어서 골목길 위험하다고 남친이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가다가 여자분 아버님을 만난거닭!! 여자분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다  

자기도 모르게 "아..아빠 이분 장님인데 저기 사신다고 하셔서 데려  

다 드리고 올께..." 하고 그분 아버님은 아무 의심없이 그래라 하시  

길래 남자친구 얼굴도 못보고 "이쪽으로 오세요~" 하면서 골목길  

끝까지 남자친구 얼굴도 못쳐다보고 왔는데 끝까지 가서 남친한테  

미안해서 "미안.."이러고 보니깐 남친이 눈감고 팔 앞으로 내밀고  

손으로 벽을 더듬더듬 거리고 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자기집 강아지가 옆집에서 키우는 토끼를 물고왔는데 토끼가  

흙투성이가 된 채로 죽어있었대긔ㅋㅋㅋ식겁해서 토끼 흙묻은거  

깨끗하게 씻기구 옆집에 몰래 갖다놨는데 다음날 옆집사람 왈  

왠 미친놈이 죽어서 묻은 토끼를 다시파내서 씻겨놨다고 ㅋㅋㅋㅋ
 

32.  

호반리젠시빌이라는 아파트가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짐을 꾸러미로  

엄청 싸들고 택시를 탔음. 택시아저씨가 "어디로모실까요 할머님."  

했는데 할머니가ㅋㅋㅋㅋ"저 뭐시여...그닝께 그게 아파튼디..호..  

호..반..호반 니미시벌? 뭐라고 하던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어떤분이 지하철에서 용자를 봤다고 글올린거ㅋㅋ어떤 커플이  

지하철에 탔는데 마침 자리가 어떤 여자분을 기점으로 좌/우로  

딱 한자리씩밖에 안났다고 그랬음 그래서 그 커플이 찢어져앉아서  

가고있는데 붙어앉고싶어서 가운데앉으신 여자분께 자리좀 비켜달  

라고 요청했더니 그 여자분이 "안돼 내게 자비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남자랑 여자랑 싸우다가 남자가 졸라 빡쳐서 "이명박같은 남자랑  

결혼해라!" 라고 소리질렀더니 여자가 남자분 멱살잡으면서  

"차라리 부모욕을해 이새끼야" 라고 패륜드립한거ㅋㅋㅋㅋㅋ
 

35.  

컬투 라디오사연ㅋㅋㅋㅋ사연자가 남친이랑 길거리 지나가는데  

길바닥에 여자가 쓰러져있었다고한닭ㅋㅋㅋㅋㅋ그래서 사연자가  

어떡하냐고 막 그러면서 그여자분한테 다가가는데 갑자기 옆에있는  

포장마차에서 어떤남자가 나오면서 "저리 꺼져!!!!!!!!!!"라고 소리쳤  

다고한닭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있는데 알고보니 그남자는 쓰러진 여자의 남친이었고ㅋㅋ여자는 술취해서 쓰러졌던거고ㅋㅋㅋ  

부축해서 가다가 남자가 오뎅이먹고싶어서 술취한 여친 길바닥에  

눕혀놓고 오뎅먹으러 들어갔다가 누군가 여친에게 접근하면  

오뎅들고나와서 꺼지라고 소리친거ㅋㅋㅋㅋㅋㅋㅋ
 

36.  

어떤님이 엄마한테 조낸 혼나고 내복차림으로 쫓겨나서ㅋㅋ  

새벽4시까지 계단에 앉아잇는데 신문배달하는 아저씨가 그거보고  

깜짝놀라서 "악!!!!!!!!!!!!귀신이야!!!꺼져!!!!!!!꺼져!!!!!!!!!!" 하면서  

신문으로 후려팬겈ㅋㅋㅋ

 

좋은하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