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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배달 십계명


BY 미개인 2018-06-04

 '신문배달 10계명'

1. 절대로 빼먹어선 안 된다.
2. 시간이 생명이다.
3. 아프지 않게 몸을 관리해라.
4. 휴가를 함부로 쓰지 말라.
5. 캠프도 가지 말라.
6. 비에 젖어 찢어진 신문은 있을 수 없다.
7. 자전거를 관리해야 신문을 잘 돌릴 수 있다.
8. 길을 절대로 잃어버려선 안 된다.
9. 피곤한 생활 습관을 버려라.
10.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제프리 폭스는 이 가르침이 모든 경영의 기본이자 
자기 관리의 기본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신문 배달은 작은 일이지만 
이처럼 많은 노력과 헌신이 필요한 일입니다. 

- 제프리J.폭스의《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
제프리 폭스:록타이트 사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마케팅 컨설팅업체인 폭스 사를 설립해 최고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탁월한 분석력과 명쾌한 시각으로 70여 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기업체 간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인기 있는 연설가이기도 하다. 

직업 특성 상 성공한 리더들을 많이 만나는 폭스는 그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저녁 식탁에서 배운 기업가 정신과 성공 원칙들을 삶과 성공의 지표로 삼고 살아간다는 것. 

폭스는 인생 선배로서 저녁 식탁에서 마음 터놓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 

다시 말해 어떻게 하면 최고가 되고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진심 어린 충고들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HOW TO BECOME A CEO], [그레이트 보스], [레인메이커] 등이 있으며, 이를 포함한 그의 베스트셀러들은 현재 35개 국어로 출간되었다. 

'세일즈&마케팅 매니지먼트'지와 전국산업유통협회로부터 '최고의 마케터 상'을 수상한 바 있고, 코네티컷 아메리칸 마케팅협회로부터 '올해의 마케터'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신문배달 원칙만 준수한다면 누구나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가?

병역의무를 마치고 갈 데가 없어서 친구 소개로 시작했던 신문배달이 내 인생에 미친 영향이  컸음을 깨닫게 된다.

미국처럼 어려서부터 스스로 아르바이트 등을 해서 용돈을 벌어쓰며 삶의 지혜도 저절로 깨닫게 해주면 좋은데,

힘든 일은 안 하고 싶어 하고 ,신문배달부의 원칙을 지키는 건 바보짓이기라도 한 것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어른들이 나대고 있는 현실이고 보니,

조금이라도 힘든 일자리는 온통 외국인 노동자들이 차지하고,

실업자들은 그 외국인 노동자들을 일자리를 뺏어간 몹쓸 존재들로 공격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고 보니 ,

감히 주장을 할 수가 없네!ㅠㅠ


조간신문과 석간신문을 다 배달해 봤는데,온갖 설움을 다 겪어 봤고,

비나 눈이 오늘 날,추운 날,자전거가 고장난 날 등엔 내팽개치고 도망이라도 가고 싶었던 적이 얼마나 많았던지...

하지만 잘 버텨냈고,이삿짐을 날라주거나 세일즈를 해서 확장을 시키며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고,

그럼에도 발전이라곤 없는 분위기에 질려서 그만둔 기억이 있다.


철칙으로 정해진 것도 아무렇지 않게 위반하며 놀고 먹는 정치꾼들이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고 있고,

벌을 받게 되면 어김없이 아프단 핑계를 대며 빠져나가는 것들이 슈퍼갑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불안해지면 출장을 핑계로 해외로 도망치거나 방탄국회를 여는 등 인간 이하의 짓들을 하는 것들이 지도자연 하고 있다.

엉터리 법안,엉터리 상품,엉터리 표절논문을 아무렇지 않게 팔아먹고 있으며,

자신들의 게으름이나 실수를 변명하는 데만 급급한 것들이 또 다시 잘 하겠다고 사기를 치며 표를 달라고 구걸해대고 있다.

언제까지 저런 것들에게 속으며 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하고 살 것인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렇게 속아서 뽑아주고 대접이나 받으면 좋으련만,

일단 당선이 되면 주인들을 무시하고 심지어는 개.돼지 취급을 하고 있음에도 번번이 속고들 있으니,

개.돼지 취급을 당해도 싸다!


도적들에게 도둑질 하지 말라고,늬들이 도적들을 잡아들이라고 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고,

피해자로서,주인으로서 본분에 충실함으로써 도적들이 아닌 것들을 심부름꾼으로 뽑아야 할텐데...

이번 지선부터 무소속선거혁명을 시작하면 좋으련만,

분위기는, 문빠라고만 하면 출세를 하게 돌아가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번 지선부터 무소속후보들을 대거 당선시키면 어리둥절하겠지?

하지만 다음 총선에서 또 한 번 무소속선거혁명을 해내면 화들짝 놀랄 것이다.

다시 다음 대선,지선,총선에서 무소속 선거혁명을 해내면 헛기침만 해도 오줌을 질금거리며 국민들 앞에 납작 엎드리게 만들 수 있는데...

딱 10년만 저것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선거권을 잘 행사하면 세상이 천지개벽을 할텐데...

어김없이 이번 지선에서도,다음 총선에서도,대선에서도...저것들의 패거리 정치놀음에 놀아날 게 뻔하니...

개.돼지로 사는 게 제일 속 편하다고 생각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북한과 통일을 한들 뭐가 달라질까?

그런데도 당장 통일이라도  된 것처럼 들떠서 문그네 칭송에 여념들이 없으시다!

잠깐 흥분을 하고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부웅 뜨는 기분에 빠지게 되겠지만,

점점 더 심해지기만 하는 양극화의 골에 절망하고 좌절하게 되고 말 것이다!


집집마다 액자에 '신문배달 십계명'을 넣어서 걸어두고 가훈을 대신하는 건 어떨까?

세상이 환해질 것이며,행복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