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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생각나는 토마토~


BY 땡큐땡큐 2018-07-25

어릴적 친구네 시골집에 놀러가서

실한 토마토를 맛있게 먹고

시외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방광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친구에겐 버스 타고 집으로 가라고 하고

운전기사 아저씨게 양해를 구해서

도중에 하차했는데

친구도 따라 내렸다는 것보다도

빨리 급한일을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만..

 

그 시절 이야기를 지금도 친구와 나누면서

웃는다는.

토마토가 그렇게 이뇨작용에 좋은 줄은

그때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