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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상


BY 무비촌 2018-09-05

가을문턱에 서서 이제는 낙엽과 추억을 만나는 계절입니다.
아득하게만 기억되는 지난 추억들이 그립고도 아픈건 우리의 삶이 그만큼 녹록하지 않다는 반증이겠지요.
하루하루 시간의 흐름속에 머물수없는 순간들의 소중함도 그때는 모른채 흘려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리운 사마, 아쉬운 회한으로 오늘 잠시 눈 감고 후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사랑하는 아들..... 편히 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