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남표니가 이런말을 합니다. 뭐...자기는 제가 날마다 아침밥상을 차려줘서 고맙답니다. 그래서 남표니가 아침마다 제가 화장 할 시간에 설거지는 해요. 그런데요. 밥상차리는 일보다 설거지하는 게 더 좋아요. 단순노동이잖아요. 밥상은...밥만 차리는 게 아니고요. 꼭 전날 저녁에 고민하고, 국이나 찌개 준비해야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