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 않다면 사소하지 않은 일로 싸우고 안 보고 지낸지 좀 된 지인이 최근 몸이 안 좋아졌나 봐요. 연락이 왔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너무 힘들 때 아무리 남편/아내가 있고 다른 가족이 있어도 어디 말하지 못할 것이 있는 것 같네요. 저에게 연락 준 지인에게 고맙네요. 저가 뭐 큰 도움은 못 되어 드렸지만..그저..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