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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졌어요.


BY 마가렛 2018-12-07

어제저녁부터 갑자기 겨울 한파가 시작되었는지
오늘아침엔 손,발이 얼얼할 정도로 체감온도가 내려갔다고 하네요.
이럴 땐 목도리가 필수죠.
발이야 당연 따뜻한 양말 신어서 보온충전 하시겠지만...
전 목도리는 필수로 가지고 다녀요.
날이 좀 풀리면 가방에 넣었다가 또 사용하고,
목이 허전하면 감기란 놈이 달려들어서 조심해야죠.

베란다의 화분도 거실창문 쪽으로 이동하면서 정리를 했어요.
겨울에 초록잎이 있어서 생기가 있고
거실에도 초록식물 한두개 잘 놓아두면 눈도 즐겁고
습도조절도 되니 일석이조겠지요.
장미허브가 상큼한 아침입니다.

작년에 사용했던 겨울용 쿠션도 다시 꺼내고
테이블러너도 크리스마스 러너로 교체하고
혼자 조물락 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