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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단단한 그릇수납장을 갖고 싶어요


BY 포도나무 2019-01-04

어머니께서 젊으셨을 때 사놓으신 그릇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그릇에 비하여 얄상한 맛은 없지만 튼튼하고 무게있는 그릇들이 상자 속에서 제 몫을 못하고
겨울잠을 자고 있는것만 같아 제 마음도 답답한 적이 가끔씩 있답니다.
그 그릇들을 깔끔하고 보기 좋게 정리하고 가까이에서 쓸 수 있도록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이 필요합니다.
아버지께서 출장 가셨다가 사오신 그릇, 엄마들이 그릇계를 해서 마련하신 경덕진 도자기등 추억과
역사가 담긴 그릇들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