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마가렛 조회 : 157

엘리베이터 안에서

오전에 딸이 출국하느라 트렁크를 끌면서 엘리베이터에 들어서는데

아주머니 한 분이 인사를 하시네요.

저도 인사를 했지요.

처음 보는 얼굴이었어요.

저희집이 낮은 층이라 엘리베이터를 잘 사용 안하니 이웃도 잘 모르지만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그분이 문을 잡아 주시며

좋은 하루 되시라고 인사를 하시네요.

웬지 기분이 좋았고 좋은하루가 될 것 같았어요.

서로 이웃과 인사하니 참 좋더라구요.

저녁에도

대학생인듯한 여학생도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고 하는 저에게

안녕히 가세요~하는데 참 기분이 좋았죠.

우리 이웃은 인사 잘하는 이웃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