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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지혜라..


BY 스타리 2004-11-17

아컴이 새로워 지면서 경험과 지혜코너가 마련되었군요.

전원 생활을 시작한 지 어언 5년!!

(으아..벌써..)

 

이사올때 유치원 4학년이었던 아이들이 중3 초5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가끔은 번잡하지만 혜택이 많았던 도시 생활을 그리워하기도 하지만..

어느새 적응해서 확실하게 촌넘 촌년들이 되었습니다.

 

한가할꺼 라 생각했던 이 곳의 생활은..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예상하지 않았던 정말로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전문가라 말 할 수는 없지만..

 

먼저 어설프게나마 도시를 벗어난 사람으로..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기꺼이..저의 경험을 나누어 드리지요.

 

오늘 수능날인데..

아이 아빤 새벽부터 출근했습니다. 하루종일 매달려 있어야 한다고..

예년과 다르게 푸근한 날인 것 같군요..

 

예비고사세대예요..혼자 전철타고 시험장으로 갔었던

옛날이 떠오르네요.

 

오늘하루 행복한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기를 바랍니다.

 

스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