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가 바뀐 탓인지, 바닷 바람 소리 탓인지, 아니면 간밤에 내린 비 탓인지
지난 밤 깨고 잠들기를 몇 번이나 했던지...
(짱이도 울 남편도 잘 만 자드만!!! -,.-)
새벽에야 겨우 잠든듯 싶었는데 ...빨랑 일어나랍니다. 아침 7시!!
겨우 세수만 하고 아침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일단 짱이가 자몽쥬스를 한잔 가져다 줬습니다. 땡큐~
짱인 빵을 골라오고,
볶음국수로 좀 가져오고,
두리안은 나시 르막이랑 소세지 2개,고등어 조림 한 토막을 집어왔습니다.
아침식사 후엔 뭘 했냐고요???
Play golf!!!
여긴 세번째 홀인데 멀리 바다가 바라보여 좋았습니다.
4번째 홀은 호수를 끼고 있습니다. 물을 넘겨야 되는지라 왕부담!!
두리안은 뭐 그저그렇고 하니, 그냥 울 남편만 보여드립니다. ㅋㅋ
골프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남편한테 혼나가며 찍었습니다.
울 짱인 어디 있었냐구요???
ㅋㅋㅋ...바로 여기 있지요!!!
비수기인지라 그랬는지...골프장이 너무 한가해 우리 셋 밖에 없더라구요.
초대형 벙커 옆에서!!
저 속에 공이 빠지면 무슨 수로 쳐 올리나?? 몇 번채로???
장난꾸러기 울 짱!!
골프장 전경!!
호텔 뒷마당에 각국 국기가 펄럭~펄럭~... 태극기도 발견!!
여긴 해변~
7층에서 내려다본 골프장 전경 ^^
워낙 운동을 못 하는지라... 두리안은 넘 힘들어요~ 헥헥
곽동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