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내리는 비의 낙숫물소리에 잠을 설쳤지만.

아침의 화창한 해를 보게 되니 기분이 나아지는것 같네요...

그동안 봉우리를 맺혀있던 진달래와 산수유가 하룻밤 사이에 활짝 피어났네요..

많이 않은 비를 그렇게 기다렸던것 같은 느낌입니다..

맑은하늘과 탁터인 바다를 보니 기분이 자연 업이 됩니다..^^..

아름다운 석모도의 앞바다에도 하룻사이에 병어를 잡으려는 고깃배들이

몇척이 모여있는습니다.,,

바람도 어제보다는 잦아져 얼굴을 스치는 약한 바람에는 바다가 들어있습니다...

차한잔을 들고 수영장데크로 나가 봅니다..

멀리보이는 논에서도 하룻사이에 많은 변화가 보입니다..

여기저기 트렉트가 왔다갔다 하네요..

농부들의 한해살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조그만 밭에도 어제 거름과 같이 골라놓았습니다..

오후에 상추랑 고추랑 채소 몇가지씨와 모종을 심어야 할것 같네요..

아름다운 석모도의 수영장펜션 심플하우스에 드디어 진정 봄이 도착한것 같습니다.

짧아진 봄...

그느낌을 찾아 석모도로 떠나보세요...

릴렉스한 섬...

낭만이 가득한 섬..

느림이 있는 섬..

수도권에서 한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는 섬...

이봄 석모도를 향해 가방을 메어보세요...

그석모도에 수영장펜션 심플하우스가 있습니다...

석모도의 아이콘 석양..

수영장펜션 심플하우스에서도 볼수가 있습니다...

수영장데크에서도 룸베란다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