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4월 중순에 접어들며 완전한 봄이 되었습니다!
따듯한 봄날하면 떠오르는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 우선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날씨에 거리를 걷고있으면 따듯하고 경쾌한 봄 노래들이 생각납니다.
봄노래라는것이 정해져 있지 않은법인데 인터넷에 '봄노래'라고 쳤더니
신기하게도 검색이 되는군요!
이외에도 봄을 주제로해 여러 노래들을 모은 앨범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봄이되면 봄노래를 듣고싶은 것 저만의 생각은 아니었나봅니다
이어폰 꼿꼬 봄노래를 들으면서 걷는 길! 봄의 가장큰 낭만은 이것이 아닐까요?
다음으론 꽃입니다!
저는봄꽃중에서도 산수유 꽃이 생각나는데요
산수유는 언뜻보면 개나리같지만 자세히보면 개나리와 생김새가 많이 다르답니다
봄이되면 피는 꽃으로 벚꽃이 가장 알려져 있고, 벚꽃 축제가 가장 대중적인 꽃 축제이지만
산수유 꽃에 추억이 많은저는 가끔 길가다가 산수유 꽃을 발견하면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제가 가보았던 구례 꽃마을이란 곳이 있는데 마을전체로 산수유 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모습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차를타고 바람을 맞으며 꽃길을 지나가는 것이 기분이 참 좋은데요
구례 꽃마을에 대해 잘 소개된 글이 있어 궁금 하신분은 링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hyundai.com/frontoffice/html/blogview.aspx?category=47&pidx=1390&page=1
이번 봄엔 여러분도 벚꽃축제보다 새롭게 산수유 꽃 축제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으론 봄음식이 있겠습니다.
역시 먹을거리를 빼놓을 수 없겠죠?
냉이, 달래, 두릅, 봄동 등 봄 나물들로 만든 음식은 한입 먹기만 해도 봄내음이 물씬나는 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중 하나인데요
봄음식들은 맛이외에도 싱싱한 색상들로 보는것만드로도 건강해 지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나물 이외에도 봄철 모시조개와 참게로 된장찌게를 끓일수도 있고,
봄철 과일인 사과나 참외 앵두 등도 봄을 느낄수 있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런 봄 철 음식들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음식들을 먹으면 봄 철 입맛도 살아나고 춘곤증도 이겨 낼 수 있다고 하니
다들 봄을 맞이해 봄철 음식을 많이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입니다
봄에는 5월 가족의 달이 있죠? 따듯한 봄이되어 밖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까운 공원에서 피크닉이나 산책들도 좋지만 가족의달인 만큼 가족 모두 함께 행사에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한데요
5월달에만 무려 200개가 넘는 축제나 행사들이 진행된다고하니
인터넷에서 잘 검색해 보시고 요번 봄 따듯하고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저의 봄하면 생각나는것들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공감이 되는것도 있겠고 아니신 것도 있겠죠?
여러분은 봄이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