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당첨되서
개봉 전 먼저 볼수 있었던 영화 <소원>
소원 줄거리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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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이준익 감독 작품을 참 좋아라했는데
3년만에 복귀작을 들고오니 반가울수 밖에 없는 상황!
거기다 설경구, 엄지원 등등 명품 배우들이 함께하니
꼭!!!! 보고싶었단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ㅎㅎㅎ
포스터만으로도 느껴지겠지만 그야말로 따뜻함의 끝판왕!
이 영화는 진짜
웃고울고웃고울게 만들어준 영화 <소원>!
<라디오 스타>에서 보여준 감독님만의 따뜻함이 정말 극대화되어 보여지는 데다가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가
상영 내내 마음에 와닿았다ㅠ
특히나 엄마들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 이 두 사람은
영화 내내 공감대를 보여주기 충분했다!
딸의 아픔을 누구보다 또렷이 느끼면서도,
자신은 돌보지 않고 딸만을 생각하는 엄마 엄지원
그리고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서 친구와 그녀의 가족들을 위해
누구보다 마음써주는 영석이 엄마 라미란!
"영화 소원은 토닥토닥이다" 라고, 라미란이 말했었다는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영화를 보고 나서야 비로소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속으로 "소원아 힘내!"를 외치게 되는 것 같다
사진 속 이레처럼
아무리 눈 팅팅 붓도록 울어도 영화가 끝나고 나오면 따스~한 미소가
얼굴과 마음에 퍼지게 만드는 영화,
나도 모르게 "소원아 힘내!"를 외치며 응원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소원>
개봉하면 또 보러가야겠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