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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정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벨리님이여!!!!!!!!!!


BY 박 라일락 2000-07-26

벨리님이여.
당신의 글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정말 당신 부부님은 날개가 없어 날지 못했나요? 천사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잖아요.
나역시 식당업을 하기에 그 님의 고충을 이해 할수 있어요.
손님에겐 우린 언제나 부드럽고,손님들의 비위를 한치도 어김남이 없이 맞추어야하는 그 고통을....그렇게 해서 벌인 댓가를 남에게 몽땅 앗긴 님의 심정을. 이젠 그것으로 보증이란 이름은 지워버려요. 세상은 님의 부부가 생각하는 많큼의 믿음은 주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형편이 좋아졌다니 방가워요.
정말 신의 생각이 님의 부부의 아름다운 마음을 읽어셨나 봐요.
앞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만이 벨리님의 가정에 머물기를 빌겠어요. 부디 식당도 번창하시고 많은 손님이 있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