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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얘기해봐요


BY 김진희 2000-08-23

저는 결혼1년9개월된 주부입니다.
허니문베이비라 결혼하고나서 줄곧 지금까지 아기때문에 힘들죠
처음엔 입덧,출산그리고 육아
지금은 아기가 돌쯤 ?獰楮?
저는 입덧이 무척 심했담니다. 토하다토하다 나중에는 노란물까지 넘어왔지요.
내생애에 겪는 최고의 고통의 순간이었어요
그때는 정말 죽고만 싶었지요
정말 입덧은 겪어본사람만이 알겠지만....
시어머니는 입덧이 없었다니. 일단 포기하시고 남편한테 얘기해 보세요.
자꾸만 속상해하기만 하면 태교에도 안좋잖아요.
이세상 모든사람이 아니래도 남편만은 날 이해해 주어야 하는것 아니겠어요?
정말 안스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