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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반란?.....


BY 샬롬! 2000-10-05

샬롬!<평화>
일등 시어미가 될거라고 다짐하면서 일년전에 새아기를
맞이했어요
아파트를 마련해 줬으나 굳이 살림하는것 배워야 된다며
같이 살기를 원하데요
부엌일 거든다고 졸졸 따라 다니느것이 넘예쁘고 귀여웠죠
그래 각자 자기 신랑 자기가 챙기기다.....
전부터 하던 p.c방 애기와 교대로 열심히했죠
어느날 울며느리의 반란....?
전일등 시어민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나봐요
p.c방하느거 무지 자존심 상했대요
난 좋아하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무엇을 잘못해 줬는지도
몰라요
경제적인것? 지남편월급 p.c방수입 다지들 챙기는데요?
젊은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매일 속상해 코너에
들린답니다
지금이라도 살림을 내줄려니 그건 안된데요 <둘다>
이제는 정말 우리 두내외만이 살고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니
나 속상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