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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님께


BY 두견새 2000-10-06

제가 너무 속상하네요.
저역시 임신때 입덧을 심하게 해 그고통이 지금도
느껴집니다.
다아시겠지만 임신하면 예민해지고 힘들어지잖아요.
형님이 너무 힘들겠다싶네요.
잎새님이라도 형님 따뜻하게 위로해주시길...
아기를 위해서라도 형님이 강하고 넓어지시길....
임신기간만이라도 정말 잘 지냇으면...

전 개인적으로 임신한 여자는 누구든지 왕비처럼지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왕비는 고사하고 그렇게 힘들고 외롭게 지내다니
제가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