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32

아뇨


BY 공주 2017-12-14


그닥 속상한 일은 없어요
단지 약간의 우울감 두려움 불안감
같은 게 몰려올 때가 있긴 해요
그럴 땐 제가 기독교인이라
주님 하면서 기도해요
명상도 좋고
사우나에도 가고
많이 걸어다니죠
아침엔 스타벅스서 아이스토피넛라떼마시면서 신문보는 거 넘 좋아해요
하루 중 젤 달콤한 시간
저한테주는 선물♡
오늘은 이디야 쿠폰이 생겨서 이디야에 와서
모닝커피로 힐링하고있어요
이러면서 살아가는 거죠
우리 주부님들 모두 힘들 내셔야해요
곧 크리스마스니까요 ㅎㅎ
두근거려요 여자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