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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뿐만 아니라 매년 자식으로서 죄스러운 마음뿐입니다..


BY 귀요미아기사자 2018-05-08

어번이날 하루만 잘하는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효도하면서 살아야 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용돈이라도 많이 드리고 싶지만 아직도 취업을 못하고 있고, 항상 매번 불효만 하는것 같아서 눈물이 날뿐입니다.

매년 어버이날만 돌아오면 더 가슴도 아프고 미어집니다. 지금이라도 잘 모시고 싶지만 마음먹은것 처럼 안되는것이고,

가족이라서 더 짜증내고 싸울일들이 많은가봅니다. 가족이 편하기 때문에 더 부모님께 차갑고 멀리하는것 같아서

제가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신 바짝차리고 대화를 더 시도 해보고  맛있는 음식도 같이 먹으면서

어머니까 죄송하다고 사죄드리고 화목하게 지내는 방안을 강구해봐야겠습니다. 아컴 가족들도 생전에 부모님께 효도 많이하고

웃는 복된날 가득하시길 빕니다..아버지도 돌아가셔서 엄마혼자 많이 힘드셔서 저랑 동생이 더 신경써 드려야겠습니다.

행복한 가정의 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