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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푸는 지름길


BY 개망초 2018-07-30

얼마전 나의 순간적 실수로 상대방을 크게 화나게 한 적이 있었다.

생각하기 따라서 그냥 가볍게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관점의 차이인지 심한 말까지 하면서 나를 몰아 붙였다.

일단은 그 자리를 피한 후 하루가 지난 다음 카톡으로 내 상황을 설명하고

원인제공은 나였으므로 내 잘못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하고 상대방도 너무 심한 반응을 보였음을

솔직히 표현하였다.

서로의 견해 차이에서 온 오해였지만 나의 사과를 상대방도 받아들이고 본인이 너무 심했음을 또한 사과하면서 기분좋게 마무리 되었다.

아주 큰 일이 아니라면 진솔한 대화만이 오해를 푸는 지름길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