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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간의 분쟁시 화해법


BY 비법이 2018-08-10

이웃 사촌 참 정겨운 말이죠?
엔제 부턴가 사람들은 극도의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주의 적인 상황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사회의 추세죠
옛날의 시골의 이웃간의 흥겨운 정이 무척 그립네요
무슨 잘못을 하려해도 동네의 사람들의 시각이 무서워 꺼리기도 하였죠?
참고로 분당의 아파트 2군데의 경우를 기재하여보죠
평수가 큰 아파트 단지 1의 경우는요 너무 삭막합니다 서로간의 세대에 누가사는줄
대부분 모른다네요 반상회의 참여율도 극히 미미하고요 한마디로 있는사람들은
저런가 하는 느낌을 여러번 받았죠
심하게는 부자 몸조심인가 라는 상상도 하였죠
이곳에서 관리 아저씨들은 대체적으로 위탁경비 회사의 직원으로 젊습니다 출입이
까다롭죠 제가 이곳에 사는동안 부끄럽게도 2년 동안 우리 마주보는 세대의
식구 현황도 잘 몰랐답니다
어쩌다 엘리베이타를 그측의 사람들과 같이 동승하게 되어 아는척으로 인사를
하기도 하엿는데 무안만 당하였죠 이상한 표정으로 처다보는 표정 지금도
잊혀지질 않네요
요즈음에 제가 이사온 아파트는 이와 정반대입니다
사람이 사는것 같은 동네 입니다 꾸준한 이곳 부녀회의 활성화된 노력으로
많은 이웃을 알게 되었고 저녁 밥상에 심심치 않게 이아파트 단지의 화제가
나를 즐겁게 합니다 가장 먼저 인상깊게 느낀건 여기의 경비 아저씨분들이
모두 부모님들 처럼 자상하다는것과 모든걸 잘 챙겨주시더군요
저의 성도 잘알고 우리아들의 이름도 정확히 알고 있더군요
이곳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가 높아선지 모든 공동의 활동들이 대체적으로
순조롭더군요 반상회 참여도도 부녀회의 적극적이고 눈물어린 투혼으로 거의
대부분 참석하던데 무척 놀랍더군요
이아파트에는 공동으로 운영하는 독서실과 탁아소와 유치원등의 활성화로
모든것이 순조롭다는 생각을 강하게 받았네요
마치 다른 세상에 온것 같은 착각에 빠질때도 있지요
이웃간의 문제점으로 마음을 열고 단절된 대화를 시작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 서로의 마음의 벽을 허물려는 노력이 필요하겟죠?
모르긴 해도요 서로 이웃간에 잘알고 지내면 모든 공동생활의 문제점은 자연스레
해결이 된다고 봅니다 제가 실질적으로 체험한 경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