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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불어넣기


BY 버들피리 2018-08-11

타고난 성격도 있고 내가 느끼기에도 매사에 소심한 편,
`넌 어릴때 유난히도 겁이 많았어` 란 말을 어머니께  들었던 터.
청춘이 가고 나이가 드니 그 기질이 드러나기 시작---.
남 앞에 서기가 두렵고 사람 만나기(초면일때 특히)부담스럽기만 한데---.

이럴땐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여 잡념(안 좋은 추억과 자존감 떨어지는 상황)이 안 생기도록 노력하고 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틀에 한 번은 30-40분을 지켜 걷기(런닝 머신)와 마무리 운동,
봄, 가을 날씨가 좋을 땐 동네 산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