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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추석이 다가오네요ㅠ


BY 마가렛 2018-09-20

전 명절이 무서워요ㅠ

얼마전 까지만해도 그냥 추석이 다가오니  차례상 준비하고 선물 준비하고 음식준비하면서 잘?버티며 살았어요.

그런데 갱년기 때문인지 만사 귀차니즘이네요.

약간의 우울증+두통도 한 몫 하네요

동서가 둘이라 나누어서 준비해서 오면 한결 수월하겠지만 막내 동서는 함께하자고 하는 눈치예요.  이 형님이 좋은지 ‥ ㅎ

둘째가 나물준비해서 오면 그리 힘들것도 없는데 청소에 그래도 기본요리? 정도는 준비해야하니 신경쓰이네요ㅡ 추석 때 여행가는 사람 젤로 부러워요~~쉬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