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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에게도 희망은 있나봐요


BY 별나라공주 2018-05-16


저 정말 하루종일 제정신 아닌 상태로 살았거든요. 회사일도 바쁘고 집안일도 바쁘고 정신없고.
이러다가 나 쓰러지는거 아냐? 이런 생각할 정도였는데, 고맙게도 남편이 먼저 가사도우미라도 일주일에 몇번이라도 불러보자고 얘기해서
검색하다가 대리주부 부르고 있어요.
우리 아껴야 하는데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여기가 가성비 괜찮아서 이 정도면 부를만하다는 생각 들었고요.
한국분만 오는곳이라 저 출근후 오셔도 안심이에요. 먼저 얘기해준 남편한테도 고맙고 좋은 분 만나서 집안이 잘해주는 이모님한테도 고맙고요.
직장맘 뿐 아니라 종일 아이와 시달리는 전업맘들도 종종 부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