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잔에 장미꽃 몇송이로 파티 분위기를 내 봅니다.
제 11회 아줌마의 날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아줌마다
케잌에 불을 끄고
아줌마 헌장을 제창 합니다.
"나는 21세기, 정보화시대 아줌마로서, 나 자신은 물론
가정과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주체적인 역활을 다 할것을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아줌마의 넉넉하고, 따뜻한 웃음입니다.
오늘따라 아줌마들이 더 아름답습니다.
깔끔한 원두커피의 맛과향 "맥심 아라비카100"
아라비카 100~
블랙으로 마실려고, 커피만 들어 있는 스틱을 포트에 넣습니다.
워머에 올려 놓고
음~ 깊고 풍부한 원두의 향~
이주(작은딸)가 어제 체육대회때쓴 응원도구인 토끼 머리띠를 저도 한번 써 보았어요.
파티 분위기 한번 내 볼려고요
근데요, 너무 늙은 토끼 한마리 같아요.ㅋㅋㅋㅋ
모두들 시험보는 아줌마들처럼 진지 합니다.
파티 소감을 적는 아줌마들~
아줌마의 날을 알게 해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꼼꼼하게 파티 후기를 적습니다.
아줌마닷컴에서 보내준 작지만 사랑이 담겨져 있는
커피와 케잌으로, 우리들의 날 "아줌마의 날'을 자축해봅니다.
5월31일은 제 11회 아줌마의 날" 입니다.
흔히들 아줌마들을 제 3의 성에 비유을 하곤 하지만
이나라, 이가정을 이끌어 가는것은
모두가 다 아줌마의 힘에서 나오는것입니다.
아줌마들도 한때는 력셔리하고, 교양있고
날씬하고, 우아했답니다.
아이들 하나씩 낳고
기르고, 가정살림을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소리 없이, 허리에 살이 모이고
흰머리가 나고
목소리가 커지고
하지만 우리 아줌마들도
엄연한 사회인 입니다.
아줌마의 잠재된 힘이 대한민국을 움직입니다.
내가 늘 나를 소개 할때
자주 쓰는 문구가
"몸과마음이 건강한 대한민국의 중년 아줌마'라고
항상 소개를 한다.
아줌마 닷컴에서 알게된
아줌마의 날
내년부터는 우리들의 축제의 날로 기억을 해야겠다.
우리 아줌마들끼리
이날 하루만 이라도
우리의 날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
아줌마의 날을 알으켜준 아줌마 닷컴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두번째 홈파티 사진 올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