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angin 조회 : 96

[13회] 아줌마의 날이여 영원하라~~~

벌써 13회가 되는 아줌마의 날..

작년과 달리 우리 사십대방에서는 참석을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평일날이라 더 힘들었을까요?

 

매 해마다 행사를 어떻게 진행을 할까 고심을 한다는 황인영대표님의 말에

늘 차려놓은 밥상만 받는 것 같은 미안함이 살짝~~

 

오프닝공연으로 아줌마들로 구성된 여성타악단체가 출연했는데

아줌마들의 힘찬 두드림이 우덜가슴을 시원하게 두드리구..

방송인 오한숙희님과 사회인 최강기님의  감칠맛나는 토크진행에

모두들 까르르~~ 맞아 맞아!! 박수치면서

우리 엄마들이 생활속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애로사항을

끌어안고 있지만 말고 나라의 정책으로 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0가지 정책제안을 내놓고 토크공감을 가지는 시간은

우리가 일상 소소히 여겼던 일들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고충인 육아문제가 가장 핵심문제였구

현실성은 없지만 엄마들의 퇴직금제도도 만들라 하구,

엄마들 특유의 정신관련질병에 대한 의료비 전액 무상지원, 등등..

엄마들의 공동체를 결성해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제안해서

소리를 낼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조용한? 외침이었습니다

 

행사에 빠질 수 없는 가수초대공연으로 "해오른누리"라는 5인조 그룹이 나와서

모두들 분위기 업!되었었궁~~

행운권추첨도 하고 기념품도 타고 그렇게 바쁘게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모두들 얼굴에 웃음 한가득 머금고 아줌마의 날을 즐겼던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또 그 후년 내내  아줌마의 날은 우리들 마음을 설레게 할 것입니다

아줌마의 날 화이팅~~~

행사를 위하여 고생하신 대표님 이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