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풍선요정 조회 : 126

[13회] 홧병,우울증에 대해 병원비 지원을 바라며

제 13회 아줌마의 날 "엄마의 힘!" 이벤트에 참가 했어요
작년엔 야외 캠핑장에서 멋진 "아줌마 어워드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번엔 아쉽게 집에서 간단하게 토크쑈를 해 봤어요


준비된 토크쇼 안경 소품으로 모자이크를 대신해 신분 보호를 약속하고
토크쇼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올 수 있도록
정관장에서 지원해주신 화애락본과 미인밸런스를 드시면서
본격적인 토크쇼를 진행했네요

 



주제는 [홧병과 우울증에 대해 병원비 지원을 바라며]라고 정했어요

 

몸의 감기는 부담없이 가볍게 병원을 찾지만
마음의 감기인 홧병이나 우울증은 가깝게는 가족에게 조차 이해받지 못해
아픈 마음 만큼이나 부담되는 주변의 시선과 병원비에 더 안으로 꽁꽁 숨기고 삭히게되서,
더 큰병으로 이어지게 되는게 아닐까 싶다는 의견들이 나왔어요

 

그래서 오히려 무당이나 점집을 더 쉽게 찾아가시는 어머니들이 주변에 많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무당이나 점집 갈돈으로 병원에 가는게 더 싸겠다 이런 의견도 있었지만
실제로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스스로 병원을 찾기보다는
음성적으로 무속인들을 통해 위안받는 편을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거든요

 

다양한 복지정책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아줌마들..아니 이땅의 모든 엄마들이 건강해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키고, 나아가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지 않을까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 및 홍보활동으로
앞으로는 아줌마들의 홧병이나 우울증에 대해서도
좀더 편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치료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하면서 마무리지었습니다.

 

http://blog.daum.net/babyballoon/1679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