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날을 맞아 홈토크에 신청했더니... 당첨이 되어 정관장에서 푸짐한 선물이 왔더라구요...

안경이랑 마이크... 팝콘이랑...물티슈... 정관장에서의 선물등...

팝콘은 안경쓰고 마이크를 든채.. 아이들이랑 집에서 맛나게 튀겨먹고...

이차는 요즘 제가 여수엑스포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거기 이모들이랑... 친구들이랑... 점심먹으면서 잠깐... 그렇지만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짤막하게  일하는 엄마들의 애환이라는 주제도 정해서 이야기도 나눴답니다...

제가 ... 9살, 7살 아이들을 학교와 유치원에 보내놓고... 5시간정도 시간타임으로 친구 셋과 함께 일을 하는데... 일하면서도 아이들 때문에 불안불안한 맘.... 다른 이모들은 모두 아이들이 커서.... 우리를 보면 대견하다고들 하십니다...

엄마들이 걱정없이 일할수 있는 그런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암튼... 화애락본은 중년의 이모들이 미인벨런스는... 30대인 우리들이.... 한자리에서 그냥... 다 비워버렸답니다...

모자라서 조금씩 컵에 나눠마셨는데도... 다들 힘이나고.. 피부가 좋아졌다고... 좋아들 하셨답니다...

저로인해... 아니 아줌마 닷컴으로 인해... 우리 알바하는 아줌마들이 하루 넘 즐거웠답니다...

일하는 곳의 특성때문에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너무 뿌듯하게 홈토크를 할수 있었답니다...

아줌마 닷컴 고맙습니다....

그리고 참.. 여수 엑스포로 마니들 놀러 오세요... 정말 좋아요...

아이들에게도 다른나라의 문화등을 체험하고 느낄수 있어서 마니... 좋을듯 싶습니다....

여수엑스포로.. 꼭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