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정의 비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해본적이 없던 저로써는 신선한 충격이었네요~~

맞벌이를 하던 저는 첫째를 낳고도 바로 복직을 했어야 했고.. 그래서 앞만 보고 달렸네요..

둘째를 낳고 난 후에.. 육아휴직이라는 걸 쓰면서 조금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참.. 많은 생각을 했네요..  아이한테 엄마와 가족이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 지를.........

1년 남짓 아이와 가족과 함께 했던 시간들.. 정말 잊을 수 없을 것같아요..

아쉽고, 서운해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또 직장으로 복귀를 했네요..

이 시점에서 우리 가정의 비전을 만들면서.. 꼭 다짐한게 있어요..

작은일에도 행복해하며 ,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거..  내 행복이 가족의 행복이라는 거.. 건강해야 웃을수 있다는 거..

먼저.. 가족이 행복해야한다면.. 나 스스로부터 잘 챙겨야 하겠죠?

세상의 모든 평범한 아줌마들.. 스스로부터 잘 챙겨가며..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