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플라워 조회 : 74

[11회] 아들 생일과 같은 아줌마의 날.

5월 31일은 아줌마의 날이기도 하지만 큰 아들 생일이기도 해요.

아줌마의 날 바베큐 축제에도 참여하고 싶지만 아들 생일이라 매년 하는 아줌마의 날 파티에는 참여는 할수 없어서..ㅠㅠ

그래도 이렇게 집에서 나마 홈파티를 할수 있게 되어 넘 행복해요.

아들 생일이라 음식은 당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했구요.

거기에 택배로 보내주신 컵에 맥심 아라비카100을 타서 마셨어요.

사진은 엄마들이 아이들만 찍어주다 직접 찍히려니 거부반응들이 심한지 모여있는 사진은 못찍었네요.

여행지나 음식이 모두 아이들 기준으로 맞추다보니 엄마들의 자신감이 넘 떨어져 있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공부 잘한다고 할때 엄마들의 자신감이 충만 기분도 up 행복감도 몇 배로 up..

 

 

여기까진 아이들 생일파티 음심에서 조금씩 덜어서 아이들은 거실에서 엄마들은 부엌 식탁에서 양쪽에서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케잌 모양을 만들고 아라비카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주로 아이들이 얘기지만...ㅎㅎㅎㅎ

 

커피만 들어 있는 리필을 넘 좋아하더라구요.

믹스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이어트 생각에 커피만 타서..

향이 좋구요. 좀 씁쓸한 맛이 강하다고도 하네요. 원두가 진해서 그런것 같다고 하며 좋아했어요.

커피한잔과 케잌빵 하나에 넘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어요.

매년 이런 행사가 있다며 모두들 참여도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마시고 남은 리필은 나눠주기도 했답니다.

작은 선물에도 좋아하는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