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 , 엄마 아빠의 리마인드 웨딩으로 오랜만에 모인 우리 식구들..
먹고 살기 바쁜 요즘 ,비록 남동생이랑 신랑이랑 언니의 예비신랑은 자리 할수 없었지만,
언니가 오랜만에 내려와 얼굴도 볼수 있고 참 의미 있는 날이였다,
다음날 ,
언니가 서울로 가기 전에 얼른 홈파티 진행 !!!
엄마랑 아빤 블랙 !! 언니랑 나 믹스 !!
다른 커피에 비해서 부드럽고 맛있었다 ~ 콜 ~!!
우리 큰딸이 먼저 먹고 싶은지 기웃기웃 ..
어떻게 먹을까 고민中
애교쟁이 우리 큰 딸,
촛불 켜자 춤추고 애교 부리면서 개인기 >_<
어른들은 커피 한잔의 여유를 .
우리 딸은 맛있는 오!예스와 우유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그동안 못 나눴던 대화도 나누며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졌다 ,
이런게 살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그동안 너무 육아와 삶에 찌들여 살았던것 같다,
가끔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식구들과 함께
여유를 가져야겠다.
이제 곧 결혼하는 우리 언니.
잘 살고 더 많이 행복해지길 바래..
지금 다들 감기때문에 고생인데
모두 건강들 하고
아빠는 더 이상 아프지말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