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cyworld.com/hj10002/6552316
아줌마의날을 기념하여...
아줌마 닷컴에서 이벤트를 열어주셨다..
비전응원에 당첨되어..
이렇게 많은 제품들이 담아 있는 박스를 ...ㅎㅎ
겉에 박스가 젖어있어서 제품에 이사이 있는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제품엔 아무~~ 이상 없었다..ㅎㅎ
일단 마요네즈로 뭘 만들까 생각을 하다가..
사라다를 할까 새악도 해보았지만..
과일값이 너무 비싼 관계로...
오지어포를...
오징어포에 마요네즈 넣어주면 고소한 맛까지 있어서 아이들도 어른도 너무 좋아한다..ㅎㅎ
오늘의 메인 메뉴되시겠다..
결혼 11년차이지만..
나를 비롯하여 식구들이 카레를 좋아하지않는지라...
태어나서 첨으로 카레를 만들었다.
나는 나는 고기도 별루 안좋아해서..
고기대신 스*으로 대체...
야채를 너무 크게 썰은지라...
오늘 초대해온 엄마들로 부터 한소리 들었다.
무슨 깍두기냐고...ㅜㅜ
만드는 과정은 엉망 징창이였지만...
음~~~생각보단 맛나게 되었다..ㅎㅎ
카레라이스를 먹고난뒤에 꿀 유자차로 티타임 갖으라고
센스있게 넣어주셨네..
난 진한 유자차가 좋아요...
그래서 3 봉지를 과감하게..
유자를 곱게 갈아서 마치 액상타입인지라..
찬물에도 잘 타지고 좋아요....
카레라이스만 먹으면 뭔가 허전허전...
그래서 아일랜드 드레싱으로...
살짝꿍 없어보이긴 하지만..
뭐 드레싱 자체가 맛나니까..
양상추셀레드 굿~~~
드디어 한상 가득은 아니지만...
한끼 식사 준비 완료..
저는 카레라이스 먹을때 한국사람인지라..
김치는 있어야 해서..
김치로 가운데 포인트를..ㅎㅎ
옆집 줌마들..
각자 선물로 받을 에코물병 굳이나 본인테이블 위에 놓고 먹겠다하기에..
물병도 한자리 차지하고...
인증 남겨 주시고...
저의 초대에 바뿐 와주에도 참석해준 지인들...
인증 함 남겨 주시고...
맛나게 식사를....
요 줌마들 맛나게 먹고 아이들 학교 갔다가 돌아올 시간되어서급하게
엉덩를 떼는 바람에 선서문 작성을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이더위에 제가 집마다 찾아가서..
선언문 받아왔네요..
이상으로 후기를 모두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