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달...
다양한 행사들이 많은 달이다 보니 가정의 달이라기보다 출혈의 달이죠.
내년 5월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 적금을 들어야 하나 싶네요. ㅠㅠ
"" 자신있고 당당하게! 아줌마! 비젼을 만나다. ""
비젼냄비? 아니~죠. ㅋㅋ
얼마전 아줌마 닷컴에서 5월 31일에 있을 "아줌마의 날"을 기념하며
자신만만 키친포럼 신청자를 모집했답니다.
냉큼!! 저도 도전을 해봤는데 너무도 행복하게 당첨이 되었네요.
평범하기는 하지만 자신있고 매사 당당한 아줌마들을 위한 힘내라 프로젝트!
회사의 CEO가 있든 하나의 가정을 꾸리고 있는 가정CEO들, 즉 아줌마들의 비젼을 위한 이벤트.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소소한 홈파티를 진행하며 자신이 우리 가정을 위해 앞으로어떤 비전을 갖고 있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아줌마닷컴과 타파웨어, 오뚜기의 이벤트네요.
아줌마들 5월에 많이 힘들 수 있으니 기운내라고 이처럼 좋은 취지로 만들어주신것 같아요.
"노리야 모임과 함께 하는 홈파티 "
어떤 모임을 진행해 볼까 고민을 해볼 것도 없이!! ㅋㅋ
예니의 문화센터 생활을 시작함과동시에 함께 하게 된 노리야 모임의 멤버들.
벌써 알고지낸지도 2년이 되어가네요. 물론 더 오래 되신 분들도 있지만요. ^^
늘 받기만 하는 우리 노리야 모임멤버들에게 맛있는 음식대접도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준비를 하게 되었지요.
자신만만키친포럼에 당첨이 되고 며칠 기다려서 자신만만 응원박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토론을 위한 자신만만페스티벌 마이크도 준비해주시고, ㅋㅋㅋ 타파웨어 책자들과 파티용 테이블매트, 오뚜기재료들, 참석자에게 전달해 줄 타파웨어 물병, 그리고 타파웨어 차퍼. 잇힝!~! 차퍼는 내꺼~! ^^ ㅋㅋ
그리고 모두 가능한 시간대 조정~
모임일자가 정해졌습니다.
* 노리야 모임과 함께하는 자신만만키친포럼 *
* 일시 : 2013.05. 16. 11:30 ~
* 참석자 : 주최자 외 5명.
* 오늘의 메뉴 : 오뚜기 백세카레와 마요네즈, 케찹, 골드브라운,호떡믹스, 유자차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
* 오늘의 주제 : 노리야 모임과 함께하는 자신만만 키친포럼. - 가정 CEO 되기. |
테이블 세팅을 마무리 하고, 참석자분들이 자리에 앉으심을 확인하며 준비한 요리를 !! 선보였습니다.
<메뉴 1 : 에그크림피아토>
<메뉴 2. 새우 로메인샐러드 >
< 메뉴 3.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미니꽃양배추를 곁들인 찹스테이크. >
<메뉴 4. 해물카레스파게티 >
<메뉴5. 디저트 블루베리요거트 팬케잌>
안타깝게도 나중에 디저트로 만든거라 사진을 못찍었군요...ㅠㅠ
맛있는 요리를 먹을 시간. 모두 맛있게 드세요~~!!!
맛난 식사를 마치고 ... 참석하신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부이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 육아와 가사, 또 일로 인해 복잡난해한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주부들이 얼마나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기 본분을 지켜내고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오늘 모임에 참석한 분들 뿐 아니라 모든 주부님들의 고충에 찬사를 보냈답니다.
우리 주부들이 가정CEO로서 앞으로 어떤 비젼을 가져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의견 전해주시는 승X맘님)
* 지X맘의 비전 : 그저 하루하루 시간만 때우고 말 것이 아니라 각자 취미생활을 갖고 취미를 통해 자기계발을 하는것이 좋겠다.
취미생활을 통한 또다른 나의 발견
* 하X맘의 비전 : 아이가 둘인 관계로 다른 어떤일도 할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깝지만 본연의 업무인 육아에 더욱 매진해야 겠다.
* X수맘의 비전 : 아이 키우면서 중간중간 공부한 보육교사 자격증을 수료한 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으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일을 하러 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려 한다. 제 2막의 시작을 준비하는 나.
* 영X맘의 비전 :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일찍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보낸 덕에 소소하게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중인 나.
현재의 일에 만족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꾸준히 아르바이트와 육아, 가사일을 해보고자 한다.
* 승X맘의 비전 : 아직 어린이집에 가지 않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해 보고 싶다.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선생님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 가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아이와 함께 놀이와 학습을 해 주고 싶다. |
참석해 주신분들의 비전을 들으며 저도 다시한번 그동안 저는 어떤 모습이었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건강한, 조금 더 내 자리를 확고하게 하는 가정CEO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생각했지요.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노리야 모임 친구들.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계셨지만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래오래 우리 함께 하며 좋은시간 많이 보냈으면 좋겠네요.
아줌마닷컴과 오뚜기, 타파웨어 덕분에 알찬 시간 보내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과 단체사진. 모두 초상권을 요구하셔서 모자이크 처리했음을 양해해주세요. ㅋㅋ )
* 개인블로그에도 리뷰 했습니다. :
http://blog.naver.com/guramy46/70167759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