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키친포럼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아는 지인들께 이미 키친포럼 신청 사실을 알려놓은터라 다들 기다리고 계셨어요^^ㅎㅎ
키친포럼은 5월 15일에 진행을 했습니다.
지인께서 함께하자며 한분을 더 데려오셔서 총 6명이 진행하게 되었지요^^
다들 사진찍길 거부하시는데 마구마구 졸라서 간신히 한컷..ㅎㅎ
2시경에 키친포럼을 진행해서 이미 식사는 다들 하고 오셨어요.
스파게티와 샐러드로 준비를 하려고 했다가 아침에 다시 계획을 변경해서 핫케익믹스를 이용한 계란빵,
카레떡볶이, 케찹과 마요네즈로 딥소스를 만들어 간단한 스낵과 함께 유자차로 티타임겸 키친포럼을 준비했습니다.
보내주신 오뚜기와 아줌마닷컴이 그려진 붉은색과 노란색 종이는 식탁매트로 활용해서 조금더 분위기를 살려봤구요^^
먼저 키친포럼을 하게된 경위와 자신만만비전선언에 대해 설명한 후 자신만만비전선언문을 작성했습니다.
서로 컨닝을 한것도 아니고 정말 열심히 적으셨는데 어쩜 다들 비슷하게들 쓰셨는지요..ㅎㅎ;;
서로의 비전선언문을 발표하면서 항상 티타임의 주제였던 아이들이야기와 시댁이야기.,. 남편이야기가
이렇게 밝고 즐거운 주제로 바뀔수가 있나 싶더라구요^^
우리가 그동안 우리 자신에게 소홀하면서 느꼈던 외로움과 불평불만들이 행복한 가정의 비전을 이야기 함으로 인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복한가정의 비전이야기에서 어느덧 자연스레 타파웨어 물병을 통해 타파웨어와 오뚜기 제품에 관련된 이야기로 바뀌었는데
어느 가정에나 하나쯤은 있는 너무 친근한 오뚜기제품과 제품을 활용한 요리법등으로 한참을 즐겁게 이야기하였습니다.
타파웨어는 키친포럼에 참여해주신 지인분들이 연령대가 좀 있어서 더욱 잘 알고 계시더라구요^^
터보차퍼의 시연도 해봤는데요^^ 편리하기는 하지만 다들 고장이 잘 날것 같다며 믹서기나 곰x이다지기가 최고라고ㅎㅎ
이렇게 즐겁게 웃고 이야기하다보니 어느덧 5시가 되어 타파웨어물병과 안내책자2종을 나누어드리면서 키친포럼을 마쳤습니다.
조금 더 일찍 만나 모임을 가질껄..하며 아쉬움도 많이 남았습니다.
다시한번 나의 가족과 나에대해 돌아보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위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아줌마닷컴과
거창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주신 타파웨어, 오뚜기에도 감사합니다^^
처음 키친포럼 택배가 왔을때 막 개봉한 모습입니다.^^
키친포럼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사랑해요~♡♡♡
(이름까지는 절대 쓰지 말라고 하셔서..ㅎㅎ 그리고 사진 모자이크처리 안해서 미안해요~ 여러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