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키친포럼 진행했어요.
사실 이런거 처음 해보는데, 어색하면 어쩌나 ............하며
고민중에 진행된 키친 포럼을 소개합니다. 두둥!!!!
먼저 자신만만 응원박스입니다.
택배로 받은 상자를 열어보고 푸짐함에 정말 놀랬습니다.
타파웨어 터보차퍼, 물통, 오뚜기 마요네즈,케찹, 아일랜드 드래싱소스, 백세카레, 골드브라운 하이라이스,
핫케이크 가루, 꿀유자차, 자신만만 마이크, 테이블매트 등 정말 푸짐합니다.
제가 딸아이 어린이집 친구들 맘들과 가끔씩 미싱을 배우고 있는데요.
마침 미싱 모임하는 날이라 모여서 방석을 만들고
저희집에 모여서 키친포럼을 진행했어요.
먼저 간단히 미싱하는 장소에서 취지 설명을 하고 가볍게 기념촬영!
처음 제가 고민했던 것처럼
맘들이 쑥쓰러워하면 어쩌나 했는데...왠걸요~
맘들과 함께 하이라이스와 터보차퍼를 이용해 샐러드와 주먹밥도 만들어 먹고
자신만만 비젼 선언문을 각자 적어 보았는데요.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주최해준 절 얼마나 칭찬하던지요~ ㅎㅎㅎ 순간 어깨가 으쓱해졌답니다.
거기에 타파웨어 물통까지 선물로 전달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너무 열띈 토론을 하느라 미쳐 사진을 못찍은게 정말 아쉽습니다.
연휴 동안에 모임에 대해서 남편에게 이야기해주고,
남편이 생각하는 행복한 가정에 대해서 물어보니 남편도 진지하게 대답을 해주더라구요.
덕분에 딸아이 어린이집 맘들과도 더욱 친해지고,
남편과 우리 가족의 미래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소중한 시간 보낼수 있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