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바쁜 5월이었지만 잠시 시간을 내어준 친구들이 정말 반가웠답니다...
시댁과 친정을 모두 마음으로 그리고 돈으로 채워드려야하는 5월이기에 더욱이 숨가쁜 한달이 되어가고있다고들하네요...
아줌마닷컴에서 마련해준 오뚜기와 타파웨어의 한가득 선물들을 나누어주고 함께 요리도 해먹어보며 행복한 이야기꽃을 피워보았네요...
40대 중반의 주부들인 우리들은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시댁과 친정에 신경써드려야 할 부분들이 너무나 많아서 정작 자기자신의 미래비젼은 생각지도 못하고 살아가고있다고 우울해하네요...
10년후 20년후 우리들의 자화상을 어떨까... 그때도 남편 그늘에서 눈치보며 그냥 꾸역꾸역 부질없이 살아가야할지도 모른다고...
얼굴의 주름보다 마음의 주름살이 더욱 깊게 패인 우리 40대 50대 주부들이 이제부터라도 나의 미래비젼을 만들어 부족하더라도 하나씩 이루어가면서 살아가자고 다짐해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자랑스런 40대 50대 아주머니들의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