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골고루 보내주신 재료들 입니다.
이렇게 작은 용기라 첨에는 우습게 보였어요
당근을 굵직하게 썰어서 넣고 줄을 잡아 당겼습니다.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작지만 큰 일꾼이라고 해도 될것 같아요
다진 야채로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그릇까지 식탁으로 출동했습니다.
샐러드 소스를 활용해서
야채 썰어놓고, 콩고기 양념해서 조린 후에 야채와 같은 크기로 썰어서
보내주신 소스와 집에 있는 소스를 혼합해서 쫘악 뿌렸습니다.
이렇게 완성 됐어요
우리집 식성 알아볼 것 같지요?
빈그릇이 됐습니다.
즐겁고 푸짐하고 넉넉한 저녁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핫케익 독차지한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