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자리를 못할꺼 같아서 친척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름 공들여 만든 음식이었지만 맛있는 지는 모르겠고 일단 다 먹였습니다. ^^
오뚜기 제품이야 워낙 어릴때부터 먹었던 거라 맛있었네요. 넣어주신 수동 믹서기도 좋았어요.
어머니가 무척 맘에 들어 하십니다. 토마토도 갈아서 후식으로 먹었어요~
음식들로 배를 채운후 만담을 시작했는데요. 어색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평소 이런 자리를 자주
갖는 편이 아니어서 무슨말을 해야 할지 많이 고민돼고 또 힘들었네요.
그래도 어색한 분위기 속에 나름 웃음꽃도 피어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친척들이랑 자리를 해서 그런가 나중엔 집안쪽 이야기로 변질돼더군요.
다시한번 이번 이벤트 진행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단 말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