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세진 조회 : 193

[14회] 아줌마의 날 진짜 아줌마가 되어보기~

안녕하세요..

 

울산에 사는 초2 남자아이를 둔 40대 주부입니다.

 

아줌마닷컴을 통해 아줌마의 날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알게 되었네요.

 

행사신청을 했더니 정말 믿어지지 않게 어마어마한 선물을 보내주셨네요..감동이예요~

 

 

평소 제가 좋와하는 오뚜기 카레랑 케찹,마요네즈,유자차 등등..멋진 컵들도 보내주셨고..

 

이번 기회에 이웃 친구들과 함께 같이 밥을 먹기로 하고 초대했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설레는 맘으로 어제 장봐온 재료로 열심히 카레랑 카레로 만든 전이랑 불고기랑 친구들이 좋와하는 음식을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빈손으로 오는 친구들이 없네요. 모두 토마토나 화장지 등 한꾸러미씩 들고 와서 제가 고맙고 더 잘 차릴걸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맛나나며 맛있게 먹어주는 친구들과 수다도 떨며 아줌마의 날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행사취지에 맞게 마이크도 들고 자신만만 비전선언문도 모두 같이 작성했습니다.

 

 

 

 

오랜만에 모이니까 할 얘기도 참 많네요..저녁무렵 되어서야 가족들 저녁식사때문에 모임을 파했습니다.

 

모처럼 재밌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아줌마닷컴에 감사드립니다.